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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관광의 특징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칠레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자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칠레의 북부 지역에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건조한 사막을 볼 수 있으며, 남부 지역에서는 울창한 삼림과 프요르드를 볼 수 있다. 이렇듯 칠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자연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각 지역의 자세한 정보는 왼쪽 지도를 참조하세요.
칠레의 북부 지역
칠레의 북부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 곳은 가장 신비스러운 현상의 배경이기도 하다. 적은 양의 습기만 있어도 바위 밑에 숨어 있던 꽃씨들이 바람에 날리면서 '꽃피는 사막'을 연출한다. 마치 북쪽 사막의 먼지에서 색채가 분출하는 것처럼 이 지역의 풍경을 완전히 바꾼다.
이 지역의 색깔은 대부분 황토색, 회색, 노랑색과 갈색으로 이루어진다. 가끔씩 보이는 오아시스 주변 거주지로 인해 사막의 색이 엷은 초록색을 띄며 분위기를 바꾼다. 높은 산 위에 있는 남미의 광대한 초원 팜파스의 유일한 친구는 바람뿐이다. 사막의 고독과 적막은 시내로 가는 길에서 들리는 깨나(quena)와 삼뽀냐(zampona) 그리고 차랑고(charango)등의 전통 악기의 연주 소리에 달아난다. 이 음악은 바람을 타고 19세기 칠레 경제를 이끌었지만 지금은 폐허가 된 질산 공장 마을과 버려진 기계들도 달래준다. 최근에는 거대한 구리 광산 운영과 적은 양의 금, 철, 리튬, 은 등의 채굴로 점차 수입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관광 산업이 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 오래된 무력감을 떨쳐내고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나게 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태평양의 파란 바다와 깨끗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기 위해 국내 관광객과 인접 국가들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기타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아름다운 호수와 염전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들로 분포된 칠레만의 독특한 사막을 꼽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장관은 10m까지 분출되는 타이오 간헐천과 고대 문명의 존재를 증명하는 고산지대의 산자락에 위치한 지리 문자들이다. 이 지역의 고대인들이 그린 사람과 동물 그리고 기하하적 형상들은 햇빛이 찬란한 하늘의 신들과의 의사소통 및 이러한 신들이 민중의 기도를 드러주는 것을 묘사했으며 이것은 이후에 세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천문학 센터들의 설립 동기가 되었다.

"초록색 북부"로 알려진 최남단에 위치한 꼬낌보 지역은 여러 협곡과 얽혀 있는 강들이 바다로 흘러 내리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이 강물은 강렬한 햇살과 함께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기후를 통해 비옥한 땅에서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여 지역의 생명을 유지한다. 모든 방문객들을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연평균 강수량이 거의 0mm를 나타내는 아타까마 사막의 한 가운데에서 염전과 삼림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팜파스의 모습이다. 백년 가까이 칠레의 부를 창출한 질산 산업은 이 사막에서 꽃을 피웠다. 달의 표면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곳에 있으면 시간이 멈춘 것 같다. 안데스 산맥에서 가끔 떨어지는 물이 산자락의 계곡을 흘러 오아시스를 만들었다. 또한 스페인 정복자들이 오기 전의 마을이 생기는데 영향을 주었으며 각종 농작물과 거대한 선인장을 탄생시켰다. 두 산맥 사이에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생긴 해발고도 4,000m 고산지대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 아름다운 칠레 국립 공원 내에서 양치는 아이마라 양치기들이 거주하는 모습과 염전과 칠레 고유의 동식물을 볼 수 있다.

 
칠레의 중부 지역
길고 광범위한 칠레의 중앙 협곡은 산티아고와 발빠라이소 그리고 콘셉시온처럼 주요 도시들이 있으며, 칠레에서 인구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산업과 경제 활동의 중심지이다. 이 지역은 또한 칠레 농업의 심장부 역할을 맡고 있다. 돌, 식물 그리고 눈으로 덮여있는 꼬스딸 산맥 그리고 안데스 산맥은 비옥한 농지가 있는 협곡을 둘러싸며 마치 수호자처럼 내려다본다. 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과 강렬한 여름 햇살이 결합하여 이 지역에서 최고급 와인을 탄생시켰다. 이 곳은 포도주와 시와 전설 그리고 전통이 어우러져 세게ㅖ적으로도 유명한 상을 여러 차례 받은 와인 생산지이다.

칠레 중부 지역은 해얀 지역의 풍부한 생선과 해산물 덕분에 풍요롭고 다양한 요리를 자랑한다. 또한 맛깔스러운 닭고기, 돼지고기 및 쇠고기 요리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그리고 여름에는 실외 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매년 겨울에는 특히 유럽에서 온 수 천명의 관광객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로 찾는 곳이기도 하다.

 
칠레의 남부 지역
많은 강우량과 힘차게 흐르는 강과 호수 그리고 다도해와 화산들이 칠레 남부 지역을 뒤덮는다. 칠레 특유의 우거진 삼림은 마치 화려한 녹색 폭포를 뒤집어 하늘을 향해 놓은 듯 높이 솟아 올라있다. 에메랄드 색과 파란색을 띤 호수와 물살이 거친 강은 낚시와 항해 그리고 래프팅과 카누타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를 이룬다.

칠레 남쪽은 미로와 커다란 퍼즐의 조각처럼 수백 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로 만든 독특한 교회가 있는 전설과 매혹의 섬 칠로에 섬은 UNESCO의 세계 문화 유산 중의 하나이다. 매년 칠로에 섬의 전통을 기념하는 민속 축제를 포함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박람회가 하천에 있는 시장에서 개최된다. 민속 축제는 칠로에 섬의 전통 음식과 관습들을 기념한다. 이 지역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시간이 멈춘 듯 그 당시의 관습과 거리 및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과거에 이 영토를 통과한 스페인 지배자들의 자취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다.

남쪽으로 더 향하면 만년설들이 크루즈 선박의 항로를 말해주며, 마젤란 해협에서 나오는 스산한 바람이 남미 대륙의 마지막 경계선을 말해 준다. 하지만 칠레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칠레는 "추운 대륙"이라고도 불린 남극 대륙에 위도 53도와 경도 90도 (서쪽)에 칠레 시민들이 정착하면서 살고 있는 비야라스 에스뜨레야스란 최남단의 영토를 지니고 있다.